송하예 니소식 새사랑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2라운드에서 족발은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선택해 아련한 이별의 감성을 표현했고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월요병은 박원의 '노력'을 불러 감미로운 목소리로 슬픈 감정을 표현해 짙은 감동을 주었다.

노래가 끝나고 신봉선은 월요병의 무대는 마음을 후벼파는 무대였다"고 말했고 하영은 비음을 쓸 때 매력에 빠진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족발 님은 가수 페이지 같다고 추측했지만 

결과는 월요병이 55표로 44표를 얻은 족발을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복면 족발의 정체는 가수 송하예로 밝혀졌다.
가수 송하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새 사랑'을 공개했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감성 발라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날, 옛 연인이 떠올라 기쁘지만 슬픈 복잡한 감성을 송하예만의 보이스로 담아냈다.

송하예 니소식 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