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월요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노판사’로 변신한 노사연 언니'로 잘 알려진 노사봉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노사봉은 '노판사'로 변신해 동생 노사연, 지상렬과 함께 '마리텔 사랑과 전쟁' 고민 상담소를 열 열었다.세 사람은 ‘사랑과 결혼’에 대한 시청자들의 고민에 필터링 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핵직구 상담을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사봉이 ‘노판사’로 변신, 판사봉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진지한 고민 상담 중에도 “나 이거 치고 싶어서!”라며 판사봉을 내려치려고 했다. 이에 노사연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지상렬은 노사봉을 제지하고자 고군분투했다.
한편 노사봉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건모에게 따끔한 조언을 해 당시 상황이 재조명받고 있다.노사봉은 "식욕이 성욕이다"라며 "밥을 잘 먹어야 결혼하고 애도 잘 낳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건모에게 "밥을 잘 먹지 않아 장가를 못 간 거다"라며 "잘 안 먹으면 에너지도 안 생긴다"라고 덧붙였다.노사봉은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며 지난 2002년 음식점을 개업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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