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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심의관 정재민 프로필 고향 나이 법학박사 아내 직업

레인맨00 2021. 4. 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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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법학박사는 1977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올해나이 45세이다.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후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2000년 사법시험에 합격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어 11년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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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소설 쓰는 판사'로도 유명하다. 2004년 등단해 2009년 '하지환'이라는 필명으로 법정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출간했다. 500쪽 분량의 이 책에서 그는 자위대 함정을 독도 인근으로 파견하는 일본의 전략 등이 이유가 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국제사법재판소(ICJ)로 가게 되는 가정적 상황을 치밀하게 다뤘다.이 소설을 읽은 당시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법원에 요청해 2011년부터 외교통상부 독도법률자문관으로 임명 했다. 이를 계기로 2014년 8월부터 1년4개월 동안 구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에도 파견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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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엔 장편소설 '보헤미안랩소디'로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판사 '하지환'이 어머니가 의료사고로 사망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후 사회의 불의한 시스템에 저항하는 이야기로 실재했던 사건이 모티프다.15년 전 암으로 숨을 거둔 작가의 어머니도 의료사건의 피해자였다. 소설은 사기꾼 의사와 맞서 싸우면서 "의료, 법률, 종교, 언론, 정치 등 일반인들이 쉽게 파고들 수 없는 전문성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있는" 세력의 실체를 예리하게 드러냈다.또한 사법시험을 보고 싶지 않았지만, 아픈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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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은 2017년 판사직을 놓고 방위사업청에 지원해 3년간 원가검증팀장, 군함 제작팀장을 맡았다.그는 이직 과정에 대해서도 방사청에서 무기를 사고팔고 개발하는 일이 보기보다 엄청 전문적이고 재미있다. 국방부·외교부에서 4년 있으면서 행정부 일의 스케일과 재미, 보람에 홀딱 반하기도 했다”며 “방사청에서 먼저 제안했냐고도 묻던데, 스스로 공고 보고 공채에 응모해 시험 치고 면접 봐서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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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11월2일 법무심의관에 임용됐다.정재민은 방위사업청에서 다시 법무심의관 공모에 지원한 것도, 가까운 미래에 필요한 법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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