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프로필 고향 나이 노벨문학상 아버지 남편 자녀 대학교
한강 작가 프로필 고향 나이 노벨문학상 아버지 남편 자녀 대학교
한강은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아시아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한강은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4세다.
문인 집안으로 유명하다. '불의 딸' '포구'로 유명한 작가 한승원(85)이 부친이며 오빠인 한동림도 등단한 소설가다. 초등학교 4학년때 서울로 이사하여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풍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이후 한강은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적 성과를 쌓았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을 시작으로, 1999년 한국소설문학상,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이상문학상, 2010년 동리문학상, 2014년 만해문학상, 2015년 황순원문학상, 2016년 맨부커 국제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특히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면서 한강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2024년 10월 10일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작가 최초의 영예로서,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노벨 문학상 수상을 통해 문학적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강은 한국 문학 국제적 위상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강의 문학 세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이유로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강은 수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 4천만원)와 메달, 증서를 수여받는다.
노벨 문학상은 이날까지 121명이 받았으며 이 중 한강은 18번째 여성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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