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작가 프로필 나이 고향 한강 아버지 자녀
한승원 작가 프로필 나이 고향 한강 아버지 자녀
한승원은 소설가로 호는 해산(海山)이다.
한승원 고향 나이 학력
1939년 전남 장흥군 회진면 신상리에서 10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85세다.
본관은 청주이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에게 명심보감을 배웠고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때 소설가 송기숙과 함께 1955년 교내 잡지 <억불>을 창간해 수필을 실으며 소설가의 꿈을 꾸었다. 대학 시험에 떨어지고 1956년 고향집에서 농사를 도우며, 문학 수업과 교직 면허 취득을 위해 공부하다가 교직 시험에 실패하고 다시 1961년에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이후 .톨스토이, 헤밍웨이, 앙드레 지드, 사르트르, 카뮈 등의 작품을 탐독하면서 2주에 1편씩 소설을 습작하며, 김동리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한승원 작가 활동
이후 1965년 결혼해 처가에 살면서 습작을 계속했다. 1966년, 〈가증스런 바다〉로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그해 장동서국민학교 교사로 부임하며, 처가를 떠나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1968년에 소설 목선이 대한일보에 당선되자 본격적으로 소설가로서 활동했다. 1972년 광주의 문인으로 구성된 동인회 "소설문학"을 조직했다.
문순태, 김신운, 강순식, 이계홍 등이 동인으로, "소설문학"에서 문학 수업을 함께했으며 1980년, "구름의 벽"으로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6년 장흥군 장동서초등학교 교사에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1968년 광양중학교, 1969년 춘태여자고등학교 등에서 1979년까지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1997년에 고향인 장흥군에서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도깨비와 춤을』 『신화의 늪』, 시집 『열애일기』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등이 있다.
그의 작품 중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강수연 주연으로 1989년 영화화되었다.
한승원 작가 자녀
아내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둘째인 외동딸 역시 소설가인 한강이며,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강은 2024년 10월 10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다른 형제들도 마찬가지여서 오빠(한동림)가 소설가이고 남동생(한강인)도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해 소설을 쓰고 만화를 그린다. 그의 전 남편도 문학평론가인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다.
한강 작가 프로필
한강 전 남편 홍용희 프로필
한강 역사왜곡 노벨상 수상 비난 김규나 작가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