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수 프로필 김효선 아내 희자매 자녀 집 고향
강진 가수 프로필 김효선 아내 희자매 자녀 집 고향
강진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본명은 강옥원이다.
강진 고향 나이 집안
1955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69세다.
강진이 7살 때인 1962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로 인해 어머니는 5남매를 홀로 키우시게 되었고, 당시에 다른 친구들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어딘가 가는 모습을 보고 항상 외로움을 느꼈는데, 이후 <막걸리 한 잔> 을 부를 때 마치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처럼 불렀다고 한다.
강진 가수 활동
1975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음악 가수로 첫 데뷔했다. 이후 1986년 '이별의 신호등'이라는 곡으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1994년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김병걸 작사, 이호섭 작곡)가 히트해 유명해졌다.
2001년에 발표한 5집 '강진'의 타이틀 곡인 땡벌은 2006년 유하 감독, 조인성 주연의 액션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땡벌은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나훈아가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다.
이 곡은 2007년 9월 21일에 뮤직뱅크 시청자 선호도 1위(현재 K-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뮤직뱅크에서 2024년 5월 4일 방송에서 이찬원이 '하늘 여행'으로 1위에 오르기까지 17년 동안 유일한 트로트 1위 곡이었다.
또한 쇼! 음악중심 2021년 3월 20일 방송에서 임영웅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할 때까지 14년 동안 유일한 지상파 음악방송 트로트 1위 곡이었다.
2019년 초 발매했던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를 2020년 초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이 곡은 땡벌 다음으로 강진의 메가히트곡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영탁과 강진은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2020년 3월 28일 방송에 동석해서 이 노래를 연이어 부르기도 했으며, 강진은 영탁덕분에 노래를 크게 알리게 되어 고맙다며 10만원을 용돈으로 줬다.
이후에도 둘이 같이 나오는 방송에서는 서로의 노래를 반대로 불러주는 등 선후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모습이 보인다.
강진 결혼 아내 희자내 김효선 자녀
부인은 1970~1980년대의 인기 그룹 "희자매" 출신의 김효선이며, 남편의 매니저를 도맡아했다고 한다.
강진 건강
올해 69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혈관 나이가 무려 20대일 정도로 매우 건강하다. 당시 강진을 진찰한 의사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삼시세끼 채소나 생선 등 해물 위주의 식단으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들뻘 후배 가수인 신유와 함께 중국 요리(유린기, 멘보샤)를 먹을 때에도 "빵이 기름지고, 두 개 먹기에는 혈관에 미안하다."라고 하며 멘보샤의 한 쪽을 떼어내고 먹을 정도며, 피자를 먹을 때에도 토핑으로 올려진 새우만 먹고, 삼겹살을 먹을 때에도 비계나 탄 부위를 잘라내고 먹고, 햄 등의 가공식품도 아주 소량만 먹을 정도로 식단 관리에 매우 깐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