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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박사 프로필

레인맨00 2024. 11. 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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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박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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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박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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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5년 현대하이스코 기술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본격적인 자원 재활용 분야 연구자 길에 들어섰으며 2010년부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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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박사는 현대하이스코 재직 시절 자동차 연료전지의 2대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금속분리판 기술을 연구해 수소연료전지 상용화에 기여하는 등 이차전지, 연료전지 분야 상용화 기술개발에서 연구 역량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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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10년 넘게 핵심 광물자원과 희토류에서 유용한 금속원소를 추출·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중소기업, 대기업 등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기술 자립화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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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네오디뮴 폐자석에서 고순도 희토류 원료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중소기업에 이전해 실증화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폐배터리에서 희소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기술과 실증을 위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자원활용연구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자원리사이클링학회 정책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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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입사한 후 가장 아쉬웠던 점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광물이 적다는 것이었다.하지만 광물계의 팔방미인이라고도 불리는 바나듐이 최근 우리나라의 옥천 일대에서 발견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바나듐은 제트엔진, 공구 등 강철 합금에 주로 활용되고 있음은 물론 높은 안정성과 긴 수명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리튬이온전지의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 박사는 바나듐 연구만큼은 국내에 있는 좋은 물질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게 되어 무척이나 설레고 가슴이 뛴다며 우리나라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해내고 있는 만큼, 바나듐 연구를 통해 4차 산업시대 에너지 분야를 주도해나가는데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정 박사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 상황을 극복하려면 제련 분야에서 선도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며 "제련 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외 자원 활용과 자급률 향상의 기반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경우 박사는 국내 희토류 금속 분야의 자원순환체계와 수급망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21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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