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프로필 공수처장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학력

 

오동운은 판사출신 변호사이며 현재 공수처장이다 

오동운은 1969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태어났다.
낙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한 후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거쳤다. 2008년 2월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세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서울고등법원 배석판사로 발령받았으나 곧바로 헌법재판소에 파견되어 2013년까지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했다. 2013년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를 마치고 지법부장판사로 승진하여 울산지방법원에서 2015년까지 근무했다. 울산지방법원을 마지막으로 법원을 떠났다.

이후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변호사로 개업하여 활동했으며, 울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를 맡기도 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024년 5월 21일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그의 임명 과정에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의 부적격 판정에도 불구하고 임명이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