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방의 문제아들 허재 부인 이미수 집안

16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45회 에서는 예능 신생아로 다시 태어난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연한다.

과거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던 한국 프로 농구계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허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이며 다수의 예능에서 출연하고 있다.

옥탑방에 입성해 승부욕 활활 불태우며 퀴즈 MVP에 도전하나 했더니... 초고속 정답 후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다름 아닌 "일찍 끝나면 회식 할 거야?"라고 물으며 퀴즈를 맞히는 것보다는 회식에 더 관심 있는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로지 회식 길로 향하는 초고속 특급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정답 스틸까지 서슴지 않으며 투혼을 발휘한다.
과연 그는 옥탑 5남매와의 회식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여기에 미친 예능감으로 “나는 예능인이다” 선언에 이어 허재가 “정해인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외치는데....

한편 허재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신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계기를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허재는 1992년 부산여대 미대 출신 조각가인 이미수씨와 결혼했다. 허재는 당시 감독님에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해 저 장가 좀 가겠다고 말한 뒤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부산에 내려가 전화를 해서 만나서 일주일 사이에 결혼을 결정하고 올라왔다며 스포츠를 잘 모르는 아내의 가족이었는데 유일하게 처남이 나를 알아봐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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