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성 변호사 나이 프로필 시사 직격
임재성 변호사 프로필
임재성은 변호사이자, 사회학 박사이다.법무법인 해마루 소속이며, 2019년부터 KBS1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을 진행하고 있다.
임재성은 1980년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43세이다. 학력은 1999년 대일외고 영어과를 거쳐 2004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를 2015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석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2018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종교인이 아닌데도 양심적 병역거부로 복역했고, 법대 출신이면서도 법사회학을 법학과 대학원이 아닌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2015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고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제주43사건 군사재판 재심, 일제시기 강제동원 소송,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관련 소송 등 과거사 사건들을 수행했다. 강제동원 사건 피해자 대리를 맡았다.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각하 판결 에대해 임재성 변호사는 “대법 전원합의체 판례에 반하는 판결이라 좀 더 탄탄한 논거가 필요한데, 정작 법리는 취약하고 ‘(피해자 권리를 인정하면) 나라가 위태롭다’는 식의 결론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한일 문제에 정통한 법조인들도 “판사는 법적 판단만 하면 되는데, 언제부터 판사들이 그렇게 정치·외교적 식견이 넓어졌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저서로 『삼켜야 했던 평화의 언어』, 논문으로 「군사주의에 갇힌 헌법재판소」 등이 있고, 2020년부터는 한겨레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 수행 사건>
제주4·3사건 군사재판(군법회의) 피해자들을 위한 재심, 형사보상청구, 국가배상소송(2017 ~ 현재)
일제시기 강제동원 기업(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에 대한 손해배상소송(2015 ~ 현재)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한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정보 정보공개청구소송(2017 ~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의 대학원생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 고소대리(2019-)
한국으로 탈취된 아동에 대한 헤이그아동탈취협약 반환청구 사건(2016, 국내최초 인용판결)
프리랜서 방송작가의 산업재해 인정사건(2017)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관련 건설분쟁의 공정거래위원회 사건(2016)
외 다수의 행정, 노동, 건설, 헌법소원 사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