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익수 대령 프로필 군인권센터

레인맨00 2019. 11.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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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을 구속 수사 없이 덮어버린 합동수사단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정권에서 북한 급변사태를 이유로 남한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한 문건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문건은 남한 지역에 직접적 무력 충돌이 없는 상황에서 북한 급변사태가 남한의 행정, 사법 기능을 마비시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그러나 북한 지역이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에 포섭되니 북한 급변사태를 빌미로 한반도 전역에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황당한 논리를 제시한다고 했다.

임 소장은 이어 제보에 따르면 특수단은 이때 '희망계획'과 관련한 문서들을 확보했으며 수사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그러나 청와대에서 김관진 안보실장 주도 하에 준비되던 '희망계획'에 대한 수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중단되고 만다. 계엄문건 작성 연루 혐의로 신기훈을 수사하던 군검찰은 희망계획 등 계엄과 관련된 혐의는 덮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엄령 문건 관련 군·검 합동수사단'의 공동수사단장, 군의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특별수사단장을 지낸 전익수 대령(현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2018년 수사단 활동 당시 휘하 군검사들의 수사 결과를 은폐하고자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임 소장은 불법적 계엄 검토를 지시한 김관진(전 국방부 장관)을 즉시 구속하고, 희망계획과 관련한 일체의 의혹을 낱낱이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 전익수 대령 프로필

전익수 대령은 ‘계엄령 문건 관련 군·검 합동수사단’ 공동수사단장, 군의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특별수사단장 등을 지냈다.

전익수 프로필

출생:1970년
나이:52세
소속:공군본부법무실장

학력사항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한양대학교동암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공군본부 법무실장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송무팀장
공군 군사법원장공군 고등검찰부장
공군 교육사령부 법무실장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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