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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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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녹취록 전문 유출 지난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김 차장과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인터뷰에서 김 차장은 KBS 법조팀장이 자신과 지난달 인터뷰를 했으나 보도는 하지 않고 해당 내용을 검찰에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KBS가 유출 의혹을 즉각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자 이에 유 이사장이 재반박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유 이사장과 김 차장 간 인터뷰 녹취록이 보도되면서 인터뷰가 조 장관에게 유리한 내용만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논란이 이어졌다. 그러자 10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 전문을 공개했다. 알릴레오 제작진은 10일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전달한 적이 없..
알릴레오 유튜브 김경록 유시민 이사장은 8일 공개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에서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경록씨와 진행한 20분 분량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경심 교수의 자산을 관리한 증권사 직원 김씨는 자신을 김경록 이라고 실명공개하고 조국장관과 관련해 잘못된 보도 내용과 검찰 등을 향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씨는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로 차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 차장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때문에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하 의원이 마치 내가 국정농단 내부고발자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더라 며 내가 한 일이 그렇게 큰 일도 아니고, 이 일은 내부고발을 할 정도로 큰 권력형 비리도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정 교수가 5촌 조카 조모씨에 속아 사모펀드에 투자한 듯하다 고 주장했다. 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