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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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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박찬호 대결 집사부일체 부인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박찬호 편에는 특별 게스트로 '국민 타자' 이승엽이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찬호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후배로서 도리라 거절할 수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애기했다. 이승엽은 박찬호에 대해"후배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무조건 발벗고 나서는 선배다. 내가 은퇴하고 내 미래를 나보다 내 가족보다 더 신경써줬다"고 말했다. 또 이승엽은 "이번에 미국에서 함께했던 것도 찬호 형이 도움을 주기 위해 초청해준 거라 많이 배우고 왔다. 앞으로도 배워나갈 생각이다. 너무 고마운 형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야구계 레전드 투수 박찬호와 레전드 타자 이승엽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진검승부에서 이승엽이 안타를 쳐내자 찬호는 양세..
박찬호 조카 박성호 모교 공주고등학교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박찬호가 사부로 출연해 조카 박성호 선수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모교인 공주고등학교를 여름에 와서 후배 투수들을 좀 봐줬다고 말하며 2~3개월 만에 모교에 왔다고 애기했다. 이어 그는 공주고 야구부 연습실에는 야구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중에 16번인 박성호 선수가 자신의 조카라며 어렸을 때부터 자기 아버지보다 삼촌을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 지금도 내 고등학교 때 모습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성호 선수는 내가 제일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작은아빠"라고 박찬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제일 존경하는 야구 선수를 묻는 질문에 "정근우 선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는 "좋아하는 선수 정근우, 존경하는 선수는 박찬호"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