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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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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발인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발인이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숨진 설리의 장례절차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설리의 사망소식을 듣고 어제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급히 귀국한 f(x)의 멤버 앰버와 빅토리아가 발인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설리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과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할 경우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현재까지 범죄를 의심할만한 부분은 없다며 조만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설리의 사망을 계기로 악성 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다시..
설리 장례식장 빈소 사망 자살 이유 14일 오후 3시21분쯤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f(x))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사진)가 수정구 심곡동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인 매니저는 설리가 평소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는 어제(13일) 오후 6시 30분쯤 최 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최 씨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최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