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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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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반응 원더골 평점 8일(한국시간)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16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27·토트넘)이 축구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엄청난 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1분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잡고 폭풍질주해 약 70m를 내달리며 수비수 3명을 따돌렸다. 그리고는 골키퍼 1대1 찬스에서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원더골을 본 뒤 영국 축구의 전설이자 해설자로 일하는 개리 리네커는 자신의 SNS에 “와, 손흥민은 축구 인생 최고의 득점을 만들었다. 내 생각에는 올해의 골”이라고 극찬했다. 사우샘프턴에서만 161골을 터뜨린 맷 르 티시에 역시 이날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이 이..
손흥민 태클 퇴장 안드레 고메스 부상 4일 오전 1시30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과 애버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몸 상태를 이유로 명단에서 빠진 해리 케인을 대신해 공격을 이끌었다. 또 후반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후반 34분 수비 과정에서 안드레 고메스에 거친 백태클로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백태클을 당한 고메스는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이를 확인한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이후 고메스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고메스는 발목이 꺾여 부상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를 알게 된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며 자책의 눈물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