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인권 판사부장 프로필 고향 19일 딸 표창장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4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정 교수 및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고형곤 부장검사, 이광석·강백신 부부장검사 등 9명이 법정에 출석했다. 정 교측 변호인은 김칠준·조지훈(법무법인 다산) 등 7명이 출석했다. 이날 검찰과 재판부는 정면 충돌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정 교수를 재판에 넘겼다 하나가 지난 9월 6일 기소한 동양대 표창장 건(사문서 위조 혐의), 다른 하나가 지난 11월 11일 기소한 사모펀드·입시비리·증거조작 건(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이다. 그런데 검찰은 동양대 표창장 건 공소장(검찰이 기소하며 법원에 제출하는 문서)을 변경하겠다고 재판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