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국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연복 아들 중식당 나이 국적 화교 아내 딸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화교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13살의 어린 나이로 중식 업계 일을 시작해 호텔 중식당, 대만 대사관 최연소 총주방장, 일본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시절을 거쳐 어느덧 ‘중화요리 대가’라는 자리에 올랐다. 이날 이연복은 최초의 호텔 중식당을 거쳐 22살엔 주한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으로 입성했다.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후각을 잃은 것이다. 이연복은 “대만 가서 코 수술을 했는데 그 뒤로 냄새를 못 맡게 됐다”며 “노하우는 입맛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늘 그렇듯 집에서 식당까지 걸어서 출근했다. 이연복은 “여기서 40년 넘게 살았다”며 “이 골목은 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