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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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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자백 프로파일러 추가암수살인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춘재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형사와 프로파일러를 보내 추궁한 끝에 이춘재가 결국 입을 열어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범행을 시인한 사건 수가 화성살인사건보다 더 많은 무려 14건이다. 화성 살인사건으로 묶이는 10차례의 사건 중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도 5건이 더 많다. 이춘재는 화성 사건 전후에 일어난 3건의 미제 사건도 인정했고,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청주에서 2건의 추가 범행이 있었던 사실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춘재가 군대를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해 사건으로 수감되기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일어난 유사 사건에 대해 이춘재와의 연관성을 조사해왔다. 이춘재 자백 프로파일러 추가암수살인
이춘재 고등학교사진 얼굴공개 몽타주 25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고교졸업 사진이 언론에 위해 공개가 되었다 이매체는 개인정보보호보다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이고, 최장기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알려지지 않은 다른 미제사건들 해결의 단서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사진을 공개했다. 입수한 사진은 이 매체의 독자가 제공한 것으로 그가 졸업했던 수원의 한 고교 졸업앨범에 담긴 것이다.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은 기존 몽타주에 쌍거풀이 없고 넓은 이마, 눈매 등이 매우 흡사하다.이마가 넓고 얼굴은 달걀형으로 턱이 뾰족한 것이 흡사하며 오른쪽 눈썹이 원형이고, 왼쪽 눈썹은 일자형에 가깝다는 점도 비슷하다.이씨의 친모 김모씨로부터 이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몽타주는 7차 사건과 9차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
이춘재 청주처제살인사건 고향 1980년대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현재 부산에서 무기징역수로 복역 중인 이춘재(56)로 지목됐다. 그는 교도소에선 1급 모범수로 분류되는 수감자로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그는 수감생활동안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징벌이나 조사를 받은 적이 한 차례도 없는 1급 모범수로 알려졌다. 이씨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시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온 처제(당시 20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ㆍ2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이씨는 처제 시신을 집에서 약 1㎞ 떨어진 창고에 은폐하기도 했다. 범행의 잔혹성이나 시신 유기 수법이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유사해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