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국

(17)
류근 시인 프로필 조국 근황 류근 시인 프로필 30일 류근 시인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류 시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저녁 조국 전 장관께서 제게 보내오신 메시지의 일부 라며 일부를 공개하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 저 같은 무명소졸에게 인사를 보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역시 가슴이 답답해지는 슬픔과 분노를 금할 길 없다 고 썼다. 류근 시인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구속이라는 최악의 고비 넘었지만, 큰 산이 몇 개 더 남아 있습니다. 검찰은 새해 선물로 저에게 기소를 안겨줄 것이고, 언론은 공소장에 기초하여 저를 매도할 것입니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나, 저는 사실과 법리에 의거하여 다툴 것입니다. 그것밖에 할 것이 없을 것이고요….” 류시인은 이같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조국 전 장관을..
조국 영장기각 소명 서울동부지방법원은 26일 10시 반,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벌인 뒤 27일 새벽 1시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10시가 조금 넘은 변호인단과 함께 법원에 도착해 짧게 입장을 말했다.조 전장관은 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견뎠습니다. 혹독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검찰의 영장 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오늘 법정에서 판사님께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애기했다. 권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는 소명되지만 이 사건 수사가 상당히 진행된 점 등 제반 사정에 비추어 보면, 현 시점에서 증거를 인멸 할 염려가..
조국 구속영장 나이 23일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 전 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벌여 중대한 비리 중 상당 부분을 확인했음에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감찰을 중단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 전 장관을 최근 두 차례 불러 조사를 벌였다.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조국 소환조사 비공개 검찰이 지난 8월27일 건찰의 대대적 압수수색을 벌이며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79일, 조 전 장관이 사퇴한 날로부터 한 달 만인 14일 부인의 차명 주식투자와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에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 중이다. 조국 전 장관은 14일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하면서 대검찰청 공개 소환 폐지 방침의 ‘1호 수혜자’가 됐다. 아내 정경심(57·구속기소) 동양대 교수와 마찬가지로 조 전 장관도 이날 비공개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14일 오전 9시 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조 전 장관은 최근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박지원 조국 사의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2시 전격 사의를 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박지원 의원이 반나절 앞서, 자신이 직접 조 장관 퇴진을 말하진 않았지만 동교동계 원로, 여당 의원, 기자들의 말을 전하는 형식으로 조 장관이 전격적으로 물러날 것임을 시사했다 . 박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조 장관 퇴진과 관련된 이런 저런 암시를 했다. 우선 박 의원은 지난 7일 동교동계 원로들이 이낙연 총리와 회동할 때 조국 장관 퇴진을 충고했다는 말에 대해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그래요"라며 충고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동교동계 원로의 충고, 여당 의원들 하소연을 밖으로 끄집어 낸 것은 시중여론이 좋지 않아 정권 차원서 곧 특단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불쏘시개 조국 사퇴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전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등 개혁안을 발표하고 약 3시간 만에 장관직 사퇴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인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이어 조 장관은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생..
조국 미술관 주진우 조국 장관이 지난 주말 중구 정동의 아트센터를 찾아 한국화 전시회를 관람했다. 조 장관은 이 미술관 대표에게 작품 해설을 들으며 20분쯤 전시장을 둘러본 뒤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미술관 대표, 주진우 기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조선일보는 장관의 전시회 관람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휴일 사적 모임에 법무부 관용 차량과 수행비서 2명을 동원했다는 점을 꼬집으며 비판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한 언론인과 미술관을 다녀왔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을 조롱하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당장 직접 수사를 받아야 할 장관은 보란 듯이 미술관 다니고 주진우 기자를 만난다고 한다며 국민을 조롱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조국 구속 강용석 이혼 불륜 가로세로연구소 7일 포털 네이버 검색창에 조국구속이 검색어 1위에 올라왔다. 앞서 오전 강용석은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조국 구속’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자고 독려한 뒤 해당 문구가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7일 오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방송에서 여러 가지 뉴스를 소개하던 중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뉴스가 나오자 사퇴해야한다며 목소리 높였다. 이어 조국 구속’이라는 문구가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올랐다면서 “조국 구속이 실검(실시간 검색어) 4위랍니다. 한번 1위로 만들어 볼까요 라며 시청자에게 조국 구속을 검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진행한 방송의 제목 역시 ‘조국 구속 네이버 검색어 순위 올리기 운동’이었다. 이에 조국지지층은 다음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