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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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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응급실 단식 노숙 계엄령 가발 청와대 앞에서 8일째 단식하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밤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8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한국당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0분쯤 청와대 앞 단식농성장에서 황 대표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신촌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했다. 현장에 있던 한국당 관계자는 "대표께서 의식을 잃으셔서 황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이어 한국당 소속 의원들도 속속 병원으로 집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공수처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 등에 강력 반대하며 20일부터 단식을 진행해왔다.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인사들이 황 대표를 찾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건강이..
황교안 단식 계엄령 20일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지소미아 종료와 패스트트랙 강행기류 등에 저항하는 의미로 지난번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 도입을 막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대표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국 위기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영수회담을 요구했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 상황을 방치한다면 10월 국민 항쟁과 같은 엄청난 항거에 직면하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단식 계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