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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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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9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기업가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축가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떤 2AM 창민이 부른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신접살림은 강남에 차렸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펼쳤다.현재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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