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코성형수술전후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신봉선과 송은이가 프로필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송은이와 함께 7년 만에 프로필사진을 바꾸기 위해 촬영 준비를 했다.송은이는 다양한 신봉선 의상에 대해 “간단하게 찍을 생각으로 한, 두벌이면 되겠다 싶었는데 오랜만에 사진 촬영이니까 조금 욕심이 났던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편 신봉선은 과거 프로필 사진에 대해 "옛날 코일 때 찍은 거다. 실리콘 코일때. 지금은 연골과 늑골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코 수술하고 코 부어있을 때 일은 다 끊겼다.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며  토로했다.

신봉선은 코 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대해서 원래 코 재수술할 마음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느 날 코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애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신봉선 코 수술 후 너무 뾰족해서 웃기려고, 코미디 프로그램 준비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보고 짖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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