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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윤정희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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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73)의 아내인 배우 윤정희(75)가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정희는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진행된 상황으로 요리하는 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다시 밥 먹자고 하는 정도까지 악화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5월부터 윤정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요양 중이며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42)가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한편 배우 윤정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통했던 톱배우다. 32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 출연한 윤정희는 이 영화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칸 영화제에서도 레드카펫을 밟고 LA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시'에서 윤정희가 맡은 역할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역할이었다. 남편 백건우에 따르면 윤정희는 이미 '시'를 촬영하던 당시 알츠하이머 초기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윤정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1976년 파리에서 결혼해 영화·클래식계등 화제가 되었다.당시 결혼식은 이응로 화백 집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한편 백건우는 12월 7일과 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각각 '백건우와 야상곡'과 '백건우의 쇼팽'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윤정희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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