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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봉준호 수입 제시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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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에서 등장하는 이른바 ‘제시카 송’이 북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기생충 북미 배급사인 네온(NEON)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소담에게 배우는 '제시카 징글'"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극중 기정(박소담)은 미술 과외 선생으로 위장 취업하기 위해 박 사장(이선균) 집을 찾아간다. 기정은 오빠 기우(최우식)와 사전 모의해 미국 일리노이와 시카고에서 공부했으며 형제 없는 외동딸, 이름은 제시카라고 신분을 감춘다.

이어 집 초인종을 누르기 직전에  오빠 기우(최우식 )와  사전에 만든 거짓말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불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그런데 북미 관객들도 이 장면을 ‘제시카 징글’(Jessica Jingle)이라 부르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제시카송'의 원곡이 '독도는 우리땅'인 만큼 원곡이 갖는 의미도 남다른만큼 "북미 관객들이 '기생충'을 통해 '독도는 우리땅'과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을 하고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북미 수입 1천100만달러를 넘기며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올렸다.지난 10일(현지시간)까지 기생충은 북미에서 수익 1천127만8976달러(131억391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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