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 박세인 혼혈 남편 박경배 국적 탈세 나이 직업

11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스페셜 게스트로 인순이가 출연해 미국 스탠포드대 수석 졸업한 딸이 창업을 하겠다고 집을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딸은 지금 미국에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인순이는 "딸은 졸업해서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 창업하겠다고 보따리 싸서 들어왔다"고 대답했다.

인순이의 딸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로 유명하다.

김수미는 엄마를 닮아 가수하겠다고는 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인순이는 내가 볼 때 끼가 많다. 그걸 억지로 누르는 것 같아 가끔은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김수미가 제2의 인순이를 언급하자  인순이는 사업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건 가슴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순이의 아버지는 경기도 포천에서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인순이는 아버지가 어릴 적 자신을 떠난 바람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이전 한 방송에서 나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사랑한다 라며 나한테 이 세상을 구경하게 해줬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고백했다.

인순이는 올해 나이 63세이며 남편은 올해 나이 58세로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인순이의 남편 박경배 씨는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등 체육계와 관련이 깊은 인물이다. 

인순이와 남편  박경배 슬하에는 딸 박세인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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