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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리 사망 남자친구 사칭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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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설리를 향한 악성 댓글과 황색언론을 조명하고, 전문가 분석이 이어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의 제작진은 설리의 남자친구를 사칭해 논란을 일으킨 한 인터넷 방송 BJ를 만났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이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너 평생 잊지 못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제작진을 만난 BJ는 설리씨를 비방하거나 욕하거나 모욕할 목적은 전혀 없었다. 그 영상은 원래는 추모 목적이었다. 남들과는 다르게 해보려 한건데, 그렇게 논란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 솔직히 연예인들이 악성 댓글 갖고 상처받고 이런 거 솔직히 저는 좀 아니라고 본다. 제 기준에서는, 연예인으로서는 감내 해야 된다고 본다 라고 밝혔다.


이어 설리의 사망에 악성 댓글 영향 안 미쳤을 거라고 보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설리씨가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진 않았다며 악성 댓글 때문에 징징대고 그러실거면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설리는 4, 5년 전부터 정서적 문제를 회사와 상의해왔다. 정기적으로 1주일 한 차례씩 상담진료 받게 하고 다른 치료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해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해당 악플러들을 직접 만나봤지만 그들은 자신이 쓴 댓글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라면 그 정도의 악플은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제작진에 오히려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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