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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소정 앵커 기자 아나운서 메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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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는 중년의 남성 기자가 주요 뉴스를 전하고, 젊은 여성 아나운서가 연성 뉴스를 맡았던 지금까지의  방송 뉴스의  전례를 깨고 이소정 KBS 여성 기자가 '뉴스9' 메인 앵커에 발탁됐다.


KBS는 수용자 중심의 뉴스, 시대적 감수성에 반응하는 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뉴스9' 메인 앵커에 여성을 발탁했다 라며 앵커 교체 배경을 밝히면서
여성 기자가 메인 앵커를 맡고, 남성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메인 앵커를 맡게된 이소정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소정 기자는 1976년 5월 28일 출생으로
서울잠원초등학교,신반포중학교,한영외국어고등학교 스페인어과,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페인어과,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 출신으로

2003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 탐사제작부 등에서 풍부한 현장 취재를 경험했다. KBS2 '아침뉴스타임'과 KBS1 '미디어비평'을 진행하며 방송 진행 능력도 검증받았다.


이소정 기자는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Zapatista)'를 멕시코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 가장 먼저 단독 취재해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3·1운동 100주년 특집 '조선학교-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으로 2019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소정 기자와 함께할 '뉴스9' 남성 앵커는 방송인 박지윤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최동석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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