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리본 드레스 유연석 나이 동생 엄마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제40회 청룡영화상 MC를 맡게되어 주목을 받았다.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지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되며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MC를 맡게됐다.
이날 김혜수는 리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두사람은 함께 사회를 맡았다.김혜수의 경험과 유연석의 풋풋함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고 올해도 함께 한다.

이번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2018년 10월 12일부터 2019년 10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배우 김혜수는 1993년 열린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첫 MC가 된 이후 40회가 된 올해까지 최장수 MC가 되면서 '청룡의 안방마님'이라고 불릴 정도가 됐다.

김혜수는 1998년 한해 잠시 여자MC 자리를 심혜진에게 양보한 것을 제외하고는, 내내 이 자리를 지켜왔다. 또한 김혜수는 올해까지 총 12명의 남자 MC와 호흡을 맞춰왔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처음 MC가 된 김혜수는 당대 최고의 MC였던 이덕화와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는 2000년까지 이덕화 박중훈 문성근 등과 함께 무대를 누볐다. 2002년 23회부터 2008년 29회까지는 7년 동안 배우 정준호와 호흡을 맞췄고 2009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은 이범수와 함께했다.

이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은 배우 유준상과 함께 사회를 맡았으며 2017년에는 영화 '미옥'에서 함께 연기한 이선균이 파트너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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