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김환기 우주 낙찰가

반응형
K아트를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화백의 1971년작 '우주(Universe 05- IV-71 # 200)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1억 8천만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150억 원이 넘는다. 지금까지 김환기 화백의 최고가는 지난해 85억3천만원에 낙찰된 그의 붉은 전면 점화이다.

작품가가 100억이 넘는다는 건, 세계 미술 시장의 반열에 오른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그의 작품은'환기 블루'라 불리는 푸른 점묘가 특징이다.김환기 특유의 푸른 점들이 원을 이루는 '우주'는 그가 작고하기 3년 전 그렸는데,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김환기 특유의 푸른 점들이 원을 이루는 '우주'는 그가 작고하기 3년 전 그렸는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그의 그림 중 두 번째로 크고, 작가가 생전 '너와 나'라는 애칭을 붙였을 정도로 아꼈는데
작가의 오랜 친구이자 주치의였던 김마태 박사 부부가 40년 넘게 소장했다.


해당 작품은 두 개의 화폭을 붙였는데, 음과 양, 빛과 그림자, 남성과 여성…나아가 우주의 기운을 상징해 표현했다.
 
김환기 화백 우주 낙찰가

김환기,김환기 우주,김환기 우주 낙찰가,김환기 화백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