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모델 신재은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신재은은 25일 자신의 SNS에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신재은은 지난 24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사회를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를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 오빠, 다들 너무 고맙다며 자리를 빛내준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12일 동안 몰디브로 여행간다”고 신혼여행 계획도 알렸다.
SNS를 통해 직장인 겸 모델로 인기를 얻은 신재은은 사진작가 로타(최원석)와 함께한 화보집 ‘아쿠아’를 발간해 화제를 뿌렸다.
작년 8월 월간지 맥심에는 “그냥 회사원 신재은”이라는 인터뷰와 함께 표지 모델로 발탁돼 실리기도 했다.
신재은은 지난 8월 27일 공개된 가수 뮤지의 뮤비 ‘아무것도 아니야’에, 9월 11일 공개된 뮤비 ‘아가씨2’의 주인공으로 출연해으며 지난 6월엔 서든어택 캐릭터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위치 방송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한편, 신재은의 남편의 직업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직장인 출신 모델 신재은이 각종 루머에 강경대응에 나섰다.
한편 신재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악플 쓰지 말자. 한글 예쁘게 써도 모자란 시간 왜 남 상처 주며 사나"라며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을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 내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몇몇은 고소장을 받았을 것"이라며 법적 조치에 나섰음을 강조한 신재은은 "말도 안 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고소 먹어라.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등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나를 좀 본 받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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