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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방은희 아들 이혼 전남편 집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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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30년 차 연기파 배우 방은희가 지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됐다.

2003년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7년간 혼자 아들을 키웠던 방은희는 아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재혼을 선택했지만, 결혼 생활은 생각처럼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2010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한 그는
전 남편과 서로 다른 생활로 외로웠지만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에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스스로를 가두는 삶이었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결혼하고 살아가면서 오히려 더 사람들 속에 많이 안 나왔다. 남편이 유리병 안에 나를 가둬놓는다고 생각했다. 가족끼리 같이 밥을 먹는데 밥 먹으면서도 숨이 막혔다"며 "근데 어느 날 생각해보니까 내가 스스로를 가둬놨던 거였다. 남들한테 두 번째 결혼했으니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난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밖에 안 나오고, 일이 없으면 안 나오고, 내 속으로 더 가둬놓고 나를 점점 더 숨도 못 쉬게 투명한 병을 만들어 놨던 거다"라고 고백했다.

결국 방은희는 지난 11월에 10여 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방은희는 이혼을 고민하고 있을 때도 아들은 엄마의 삶을 찾길 원한다고 말해줬다며 살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강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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