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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의겸 동생 기자 프로필 부인 흑석동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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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인 전북 군산에 출마한다고 전하며 위기의 군산에는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변인으로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했던 경험,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인연들을 통해 군산을 살리고 싶다"이라고 전했다


또,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의 철수와 폐업은 군산의 미래 경제모델을 새롭게 하기를 강요받고 있다며 군산 경제의 새판을 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 논란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불찰을 저질렀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운동회에서 달리다가 넘어진 아이에게 흙먼지를 털고 다시 뛰어보라고 용기를 주시는 것처럼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이 따뜻하게 품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회의원 출마 선언에 공지영 작가가 지지를 보냈다.

그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출마 선언하는 김의겸 전 대변인 지지한다며 이명박, 박근혜 시절 태산 같은 기레기 더미 속에서 보석처럼 빛났던 사람 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대부터 오래 봐왔기에 믿을 수 있는 사람 이라며 생의 후반기, 당신은 정치인의 길을 가고 저희는 올바른 정치인의 탄생을 기원해본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5000만 국민의 촛불 혁명으로 탄생했으나, 국회는 혼돈의 늪에 빠져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지역의 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재인표 '국가 균형 빌전'과 수많은 민생법안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검찰과 야당, 보수언론의 공격이 그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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