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에이즈 사건 마사지 업

30일, 전남 여수에서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외국인 여성 A씨가 최근 급성 폐렴 증세로 입원해 상태가 악화해 의식 불명 상태로 정밀 검사 결과 에이즈 에이즈 양성 반응을 보여 에이즈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한편 에이즈 확증을 받은 외국인 A씨는 불법체류자로 확인됐으며, 언제부터 여수에 거주했는지 등이 불분명한 상태로 보건당국은 에이즈 감염자 신상을 공개하지 못하는 규정에 따라 국적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여수시와 경찰은 이 여성의 과거 행적 파악에 나섰고 해당 여성이 의식이 없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업주 등을 상대로 A씨의 과거 행적을 조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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