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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정재 국회의원 조국 자위 하시라 조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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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31일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더이상 국민 우롱 말고 사무실의 꽃 보며 자위나 하시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김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전날인 30일 “국민 꾸지람에 아픈 마음으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말하고,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침통한 표정으로 일관하더니 문이 다시 열리자 환하게 웃고 있었고, 언론 카메라를 의식한 듯 순식간에 굳은 표정으로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선도 이런 위선이 없다. 반성마저 연기가 가능한 조국의 우롱에 국민은 분노와 울분으로 치를 떨고 있다며 제발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지자들이 보내준 꽃이나 보며 그간의 위선을 위로하시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위는 ‘스스로 위로한다’의 한자어지만, 수음(手淫)을 다르게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며 중의적 표현이라지만 문장의 맥락상 이는 명백히 조 후보자를 조롱하고 성적 희롱하는 표현이자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표현력 부족이라면 대변인으로서 자질과 능력이 모자란 것이고 중의적 표현이라 둘러대며 후보자를 모욕하려는 의도라면 그 저급한 수준에 참담할 뿐이라며 공당의 대변인으로서의 품격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상식선에서 할 말과 못할 말이라도 가릴 수 있는 분별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이라도 반성의 여지가 있다면 대변인직에서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2017년 6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 후보자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과 관련해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 이라는 내용의 문자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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