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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그맨 김철민 폐암말기 투병 유재석 병원비 너훈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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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나이53세) 소식이 방송으로 전파를 타자 그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철민은 암에 대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처음에는 허리 디스크인 줄 알았는데 폐암 말기로 이미 온몸에 전이된 상태 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보험을 들어놓은 게 하나도 없어 사비로 병원비를 충당해야 하는 어려운 사연이 전해졌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4년 간암으로 숨진 모창 가수 고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김철민의 부친과 모친도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있다.


지난달 31일 개그맨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서  동료 김철민씨를 소개하며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철민이 형 화이팅 하고 힘내라. 잘 될 거다. 환자분들, 가족분들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고 응원했다. 한편 개그맨 유재석은 후배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직접 병문안츨 하고 김철민의 병원비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이들과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씨, 조세호씨, 남창희씨가 갑자기 말도 없이 와서 쾌유를 빈다며 봉투를 주고 갔다. 너무 많은 금액이 들어 있어서 놀랐다라며 초췌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연락을 끊고 있었다. 금액도 금액인데 양평 산속에 있는 나를 찾아와준 게 정말 고마웠다고 애기했다.
또한 가수 김대훈과 배우 황우연 역시 병문안을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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