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아버지 어머니 고향 집

싱어게인 TOP6 결정전에서 이소정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탈락 후보에 오른 이무진은 패자부활전 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탈락 후보가 돼서 응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버지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더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지만 안 된다고 해도 그 누구도 너의 부족함을 탓할 사람은 전혀 없을거다"라고 진심어린 격려를 전했다.이어 "너 이만큼 올라온거 정말 대단했다. 후회하지 않게 마음껏 질러버리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무진은 "올라가야될 이유가 생겼다"며 각오를 다졌고, 그 결과 극적으로 톱6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매번 화제가 되고있는 63호 이무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 신해철의 ‘연극 속에서’로 30호와 멋진 케미를 선보이고, 이문세의 ‘휘파람’을 부르며 유행어 ‘따르레’를 만들어 냈다.

이후 방송된 싱어게인 9회에서는 높은 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로 다시 한번 올어게인을 받으며 당당히 Top10에 합류했다. 그는 누구와도 비슷하지 않은 창법과 신이 내린 리듬감, 레트로한 감성과 트렌디함을 함께 지닌 독보적 존재로 화제가 되고있다.

이무진은 2000년 12월 28일 출생 했다.올해 22살이다. 출생지와 부모에 관한 공식정보는 없으나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백마고등학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 재학생이다.

기타를 취미로 치다가 실용음악과에 가기 위해 2년 정도 독하게 연습했다고 한다.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듣는 것을 많이 연습했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잘 부를 수 있었다고 한다.

재수를 했는데 서울예대 실기 시험때 부른 입시곡은 Jae Jin의 Ain't about love로, 보컬학원 선생님이 "이거 완전 네 노랜데?" 하며 추천했고 본인도 "이거 완전 내 노랜데?"라고 생각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예대, 동아방송예대, 서경대, 명지전문대를 동시에 합격하였고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20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는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고양보이스라는 이벤트에 참여해 본선에 진출했고, 고양시 소재 웹툰의 OST 앨범에 '산책'이라는 곡을 녹음했다.싱어게인에서 부른 1라운드의 '누구 없소', 3라운드의 '휘파람', TOP10 결정전의 '저 바다의 누워'이 싱어게인 공식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졌는데, 특히 YB의 흰수염고래를 들으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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