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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민환 시구 논란 율희 임신 나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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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 최민환은 부인 율희(22)와 함께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최민환은 생후 12개월 아들 재율을 아기 띠로 안고서 마인드에 올랐고 부인 율희는 시타자로 나섰다.

하지만, 이날 아기띠를 하고 있던 최민환이 시구를 할 때도 아들을 안은 상태로 공을 던져 문제가 됐다.

최민환은 아들을 안은 상태로 힘껏 공을 던졌으며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모습이 포착됐다.아이의 목을 받쳐야 한다는 것을 미처 신경쓰지 못했다.

다행히 아들에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네티즌들은 걱정과 비난을 쏟아냈다.네티즌들은 성인 남성이 공을 던지면 힘이 장난 아닐 텐데”, “아기 목이라도 받쳐줬어야 했다”, “보는 내가 아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는 해당 시구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SES 슈와 방송인 이휘재도 아이들을 안고 업고 시구를 한 바 있어 시구장면이 비교가되었. 이휘재는 지난 2014년 서언 서준 형제를 안고 업은 채 몸을 힘껏 비틀지 않고 팔만을 사용해 시구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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