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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생크 탈출 실화 피가로의 결혼 알렌 그린 명대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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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3시 10분에는  교육방송채널 EBS1에서 추석특선영화  쇼생크 탈출 이 방영된다.1995년 1월 28일 개봉된 쇼생크 탈출은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과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주연으로 관람객 평점 9.88, 네티즌 평점 9.42를 받았다.


이영화는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촬영상, 음향상, 편집상, 음악상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하지만 당시 아카데미 심사위원회가 포레스트 검프, 라이온 킹, 펄프 픽션 등의 영화에 손을 들어주면서 쇼생크 탈출은 무관의 제왕으로 남아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쇼생크 탈출의 줄거리는 1946년, 은행 간부 앤디는 아내의 부정을 목격하고 그녀와 정부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쇼생크 감옥에 수감되어 살인자로 낙인찍힌 채 절망스런 감옥 생활을 하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다. 결국 쇼생크에 적응하기로 한 앤디는 20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교도소의 체재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고, 간수들과 소장의 절세를 도우며 그들의 신임을 얻고, 급기야 소장의 부정 축재 자금을 세탁,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탈출을 위한 계획이었다.


어느 날 아침 점호에 앤디가 나타나지 않는다. 놀란 노튼 소장은 앤디 방 안에서 라쿠웰 웰치 사진으로 가려졌던 굴을 발견한다.이어 경찰은 쇼생크 주변 개울에서 수석용 망치를 발견한다.수석용 망치는 앤디가 감옥에서 우정을 쌓은 장기수 레드가 가져다준 것이다.레드는 이영화의 화자이다.


앤디는 수석 조각용 망치로 조금씩 굴을 파면서 탈출 준비를 했다. 노튼이 퇴근하자 그의 양복을 죄수복 속에 입고 노튼의 구두를 신고 감방으로 돌아온다. 그날 밤 앤디는 노튼 옷과 신발을 챙겨서 굴속을 빠져나간 다음 감옥의 오물 파이프를 천둥이 칠 때마다 돌로 내리쳐 뚫고는 그 안을 기어서 탈출한다.


길고 어두운 통로를 지난 앤디는 마침내 쇼생크 밖 개울로 떨어진다.이어 쏟아지는 빗속에서 앤디는 더러워진 웃옷을 벗으며 숨 가쁘게 개울을 걸어 나와  하늘을 향해 팔을 뻗으며 자유를 만끽한다. 쇼생크 탈출이 세상에 알려지고 앤디의 계획대로 노튼 소장의 비리가 드러나자 소장은 자살을 택한다.


이후 레드는 가석방되어 슈퍼마켓에서 점원으로 일하다가 예전에 감옥에 있을 때 앤디가 보내줬던 편지를 다시 꺼내 보고 그를 찾아가 재회 한다.


한편 영화 쇼생크탈출의 마지막 장면에는 “IN MEMORY OF ALLEN GREENE(알렌 그린을 추모하며)”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알렌 그린은 쇼생크탈출’을 제작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친구이다. 알렌 그린은 프랭크 다라본드 감독의 매니저로도 활동했으며, 영화의 완성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쇼생크탈출은 실화가 아니며 스티븐킹의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을 토대로 제작한 영화이다.

이영화의 명장면중 하나는  LP 판을 정리하던 앤디가 우연히 집어 든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백작부인 로지나와 수잔나의 계획하에 흑심을 품고 있었던 '알마비바' 백작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기 위해 편지를 썼던 내용을 담은 편지의 2중창.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라는 노래가 나오는 장면이다.



앤디는 문을 잠근채 교도소 확성기를 통해  음악을 내보내고 평소 감옥에서는 들을수없었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죄수들의 귀속까지 흘려들어간다.이에 창문 넘머로 끄라는 소장의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앤디는 오히려 볼륨을 높인다.


https://youtu.be/UyeiZxKlA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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