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진중권 탈당계 부인 미와 교코 조국 동양대 교수 학력

반응형
동양대 전임 교수 진중권이 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하며 당 지도부가 조국 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자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한것에 대해 소설가 공지영이 비판했다.



23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사태가 막 시작했을 때 집으로 책 한권이 배달 되었다. 그의 새 책이었다 라며 좀 놀랬다.창비였던 거다. 트윗에서 국아 국아 부르며 친했던 동기동창인 그라서 뭐라도 말을 할 줄 알았다고 적었다.


그의 요청으로 동양대에 강연도 갔었다. 참 먼 시골 학교였다"면서 "오늘 그의 기사를 보았다. 사람들이 뭐라 하는데 속으로 쉴드를 하려다가 문득 생각했다.개자당 갈 수도 있겠구나. 돈하고 권력 주면…. 마음으로 그를 보내는데 마음이 슬프다고 말했다.


공지영은 이어 실은 고생도 많았던 사람, 좋은 머리도 아닌지 그렇게 오래 머물며 박사도 못 땄다"면서 "사실 생각해보면 그의 논리라는 것이 학자들은 잘 안 쓰는 독설, 단정적 말투, 거만한 가르침, 우리가 그걸 똑똑한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진중권은 2012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제안으로 이 대학 교양학부 전임교수로 영입됐다. 조 장관 딸의 동양대 총장상 표창장 위조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대학에서 일하는 진 교수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그 동안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은 지난 10일 학력위조 의혹으로 논란이 되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의혹을 풀어달라는 취지의 청원이 나왔으며 또한 네티즌들은 최 총장의 교육학 박사 학위는 가짜이며 단국대학교도 졸업이 아니고 수료이므로 당연히 최종학력도 고졸로서 고졸, 명예박사 총장 이라며 최 총장의 해명과 함께 검찰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교수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아내도 주목을 끌었다.진중권의 아내 미와 교코씨는 일본인으로 진중권보다 3살 연상인 1960년생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2005년 진중권과 '성의 미학'을 부부 공저로 펴내기도 했다.


진중권,진중권 탈당계,진중권 부인,진중권 부인 미와 교코,진중권 조국,진중권 동양대 교수,진중권 학력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