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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비오 프로 손가락욕설 결혼 부인 배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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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우승자인 골프선수 김비오가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경기 중 에 16번 홀에서 갤러리의 카메라 영상 셔터 소음으로 티샷 실수를 했다.이후 그는 갤러리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고 드라이버를 바닥으로 내려 찍으며 격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대해 경기중에 촬영 금지 등 지켜야 할 매너로 소음을 낸 갤러리에게 책임이 있지만 이에대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등 프로 선수로서 공인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표출하는 방법이 적절치 못하다는 목소리가 더 높다.

경기 후 김비오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예민해 있던 상황에서 실수로 클럽이 나가면서 경솔한 판단을 했다. 죄송하다. 성숙한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비오는 2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로, 김대현(16언더파)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김비오는 TV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며 아내에게 멋있는 남편이 된 것 같아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 5년 정도 연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한 김비오는 결혼 후 신혼여행도 가지 않고 곧바로 투어 활동을 재개했을 정도로 골프에 전념했다.


김비오는 아내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는 말에 "6년을 옆에서 기다려줘서 고맙고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성숙한 선수, 멋진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비오는 자신이 힘들어할 때 아내 배다은 씨가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2년 겨울 처음 만나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한 김비오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아내가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 골프에 대한 조급증을 버리고 생각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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