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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공장 김어준 조국딸 조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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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 씨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각종의혹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 씨는 가족에게 집중되는 언론보도에 대해 관련해 “그게 그분들 직업이니까 알면서도 “괴롭기는 하다.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이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공장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들을 학교에 (모두) 제출했다. 위조를 한 적도 없다. 그런데 어머니가 수사를 받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하지도 않은 일들을 했다고 할까봐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아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가족끼리 식사한 적도 있고, 제가 동양대에 갔을 때 방으로 불러서 용돈도 주셨다. 저를 되게 예뻐하셨다. 어머니 (정경심 교수)와도 가까운 사이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총장이 표창장 발급을 부인한 이유 등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 있긴 한데 그걸 지금 밝힐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어준은 "압수수색이 있던 날 모친이 쓰러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검찰은 '순 거짓말이고 허위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당시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 씨는 당시 방 안에 있었는데 검은 복장 차림에 수사관이 와서 '어머니가 쓰러지셨다. 물을 떠다 줘야할거 같다'고 말해 물을 가지고 방에 갔을 때 어머니가 깨셨다. 당시 수사관이 '밖에 기자들이 많으니 119는 부르지 마라. 소란 떨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당시 목격자가 많았을 텐데 '검찰이 허위다'라고 말했을 때 어땠나"라고 묻자, 조씨는 "이런 보도는 익숙하다 검찰이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 싫었나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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