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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5일 서초동 촛불집회 장소 일정 인원 생중계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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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주변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다시 열린다.


내일 10월5일 서초역 사거리에 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밝혔다.참가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과잉·표적 수사라고 주장하며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강도 높은 검찰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8차 촛불집회는 개천절 2만원 알바집회 경로당 잔치집회에 맞서 이번  촛불집회 규모는 저번 7차 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 7차 집회에는 서울중앙지검이 있는 서초역 7~8번 출구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지만 이번엔 아예 서초역 사거리를 통째로 집회장소로 사용한다. 이에 본 집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광화문 집회를 보고 분노한 시민들이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연락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조국이 검찰개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당일 집회 행사 생중계는  유튜브등 인터넷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지방에선 광주광역시에서 ‘검찰개혁 적폐청산을 위한 광주시민행동’(가칭)이 이날 오후 6시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검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촛불대회를 연다.
앞서 4일 저녁 7시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에서도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열렸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곳에서 “시민의 힘으로 검찰개혁을 이뤄내자”며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서초동 촛불집회와 광화문 집회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계속 두 집회를 숫자로 비교해서 세 가지 정도 확연한 차이 말하겠다고 말했다.


첫째 서초동 촛불집회는 깨어있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다. 어제 자유한국당 폭력집회는 당의 총동원령, 종교 단체, 이질적 집단들이 함께 동원해서 만든 ‘군중동원 집회’다.

두 번째로 서초동 촛불집회는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제 자유한국당 폭력집회는 어떻게 하든지 문재인 정권을 흔들어보겠다는 불순한 의도가 개입된 집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나왔던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망언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마지막으로 서초동 촛불집회는 다시 한 번 하나 된 국민의 힘을 보여줬다면, 자유한국당 폭력집회는 여러 극우세력이 선명성 경쟁을 하듯 서로 다른 주장들을 외쳤다. 자신들의 분열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건강한 보수 세력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 3사가 협의해 5일 예정된 서초동 앞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에 헬기를 띄우기로 했지만 군 당국이 관련 규정을 들어 불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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