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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황희석 장제원 법무부 인권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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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SNS상에서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날 국정감사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황 단장 명의 계정의 옛 트위터 글을 공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황 단장의 트위터에는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2012년 3월 1일) 나경원이 서 있어야 할 곳은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영장실질심사 법정'(2012년 3월 1일) '신천지=새누리=New Town'(2012년 12월13일) 등의 글이 게시돼있다. '하는 게 새대가리당하고 비슷하네' 등의 글도 있다.

이에 법무부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국정감사에서 ‘막말’ 논란이 불거지자 16일 사과했다.

황 국장은 16일 해당 SNS 글의 대부분은 약 7~8년 전 선거캠프에서 작성했거나 다른 (사람이 적은)글을 공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나라당 명함 관련 글에 대해서는 본인과 캠프 관계자가 한 것은 아니고 한나라당 선거관계자의 명함을 받은 시민이 그 명함을 땅바닥에 내던지며 욕설한 상황을 적었던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원은 본인의 계정이니 책임져야 한다고 황 국장을 지적했다.

황희석 장제원 법무부 인권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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