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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다도시 재혼 이혼이유 남편 서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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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가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재혼 후 일상에 대해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신발 공장 재직 당시 만났던 거래처 직원을 찾아 나선 이다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이다도시는 3개월 전에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재혼소식을 알렸다. 남편도 한국에 거주 중인 프랑스 인이다. 나의 제 2의 고향은 부산이다. 부산 신발 공장에서 실습생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처음으로 사귀었던 한국 친구 김영인 씨를 찾았다.이다도시는 1989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만났던 김영인 씨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 두 마디 밖에 할 줄 몰랐던 이다도시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김영인 씨와 3개월 동안 옆에 붙어 다니며 일상을 공유했다.

김영인 씨는 이다도시가 길이라도 잃을까 출퇴근 시간이면 항상 데려다주고,퇴근 후 부산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이다도시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해 알려줬다고 한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이다도시는 18년 만에 처음 한국 친구인 김영인 씨와 재회했다.이날 김영인 씨와 만난 이다도시는 처음으로 한국말로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이다도시는 "너무 기뻐서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영인 씨는 "이다 안 달라졌네"라며 포옹을 했다.

한편 이다도시는10년 전 2009년 이혼했다며 그때 정말 온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너무 혼란스러웠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았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 그래서 그 친구와도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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