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뮤지컬 배우 함연지 스페셜MC로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 함연지(27)는 남편이 첫사랑은 아니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1992년출생으로 27세이며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를 나와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아마데우스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동했다.함연지의 주식자산은 286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6억원(8.3%) 감소했다.
MC 김구라는 함연지를 소개하며 서장훈보다 돈이 많다고 말했다. 김숙은 제가 아는 중에 제일 부자 오빠가 서장훈인데, 더 부자?”라며 호기심을 보이자 이에 김구라가 함연지는 재벌 라인이고, 서장훈은 자수성가라고 설명하자 함연지는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숙이 장훈이 오빠처럼 '2조 있어' 해라"고 말하자 강남이 "진짜 2조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김구라까지 이쪽은 진짜 2조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연지는 28살에 결혼 3년 차라고 밝혔다.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그는 "성격이 되게 급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만날 때부터 집에도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함연지 남편 A씨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졸업한 뒤 최근 오뚜기에 입사해 A씨는 홍콩 등 해외에서 회사 생활을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와 A씨는 27살 동갑내기이며,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6년간 열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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