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고양이 나이

3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전날 회식 때 과음해 숙취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박수홍의 옆에 귀여운 고양이가 카메라에 담겼고 박수홍은 고양이를 키운지 한달이 됐다고 했다. 이에 아들이 고양이를 키운다는 사실을 처음 안 박수홍 어머니는 쟤가 정말 왜 저럴까 라며 걱정했다.

한편 술병 때문에 괴로워하는 박수홍을 위해 절친 윤정수가 집으로 찾아와 박수홍을 간호하며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냐. 형은 60살 안에 결혼하기 글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탁에 마주 앉은 윤정수는 박수홍에 고양이에 대해 물었고 박수홍은 내 지인이 낚시하고 살겠다고 배를 샀다.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얘가 나를 쫓아왔다.

집도 절도 없이 살려고 그때는 말도 안되게 빼빼 말랐더라. 옆구리에 혹이 나 있더라. 옆구리 세포 분열 검사까지 다 해줬다. 치료까지 해줬다. 이어 키우니까 너무 좋다며 얘 키워봐. 혼자 있지 마"라며 길고양이의 집사가 된 사연에 대해 애기했다.박수홍 고양이 나이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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