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미 근황 송도 식당

개그맨 오재미(63·오재희)가 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오재미는 “나는 아침마당에 신인상을 받고 나온 이후로 33년 만에 나온다”며 인사를 건넸다.

오재미는 내가 10년을 못생긴 걸로 활동했는데 갑자기 옥동자가 나타나 내 밥줄을 끊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재미는 다음엔 오나미가 나왔다며 오재미 딸이라면서 돌아다니더라고 애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오재미는 선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미디가 있었으면 한다고 애기했다.

이어 오재미는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재미는 수입이 많아 100만원권 수표를 지갑에 한가득 넣고 다니며 후배들에게 용돈으로 주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24살 때부터 큰 돈을 벌었다. 대기업 사장보다 높은 금액이었다"면서 "너무 큰 돈이 한꺼번에 들어와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재미는 인천 송도에서 식당을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오재미는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오재미는 ‘오서방’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94년 KBS 코미디대상 등을 수상했다.오재미,오재미 근황,오재미 송도 식당,오재미 식당,인천송도 오재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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