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가본드에 출연중인 배우 강경헌(44)이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강경헌은 극 중 비행기 사고를 일으킨 김우기(장혁진 분) 부기장 아내 오상미 역으로돈에 대한 강한 집착 때문에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가고도 죄책감이라고는 느끼지 못한다.
경헌은 요즘에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봐 주신다. 막 뛰어와서 좋다고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강경헌은 "촬영은 정신적으로는 편했고 육체적으로는 고된 면이 있었다. 아무래도 몸 쓰는 일이 많았다. 갇혀있고 컨테이너신은 여름에도 찍고 겨울에도 찍어서 사전제작이다 보니까. 여름에는 너무 더운데 뜨거운 컨테이너 안에 있어야 하니까 힘들고 겨울에는 초가을옷 입고 맨발로 있으려니 힘들었다. 제시카리랑 몸싸움하는 신들이 합을 맞췄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촬영 끝나고 나면 관절들이 많이 아프더라. 쫓기는 장면도 있었다. 오랜만에 전력질주를 두 시간을 하니까 구토증상이 나더라"고 말했다.
또 강경헌은 "승기 씨 오랜 팬이다. 콘서트 할 때마다 '누나 여기있어!'라고 소리를 질렀었다. 승기 씨는 정말 맑은 사람 같다. 승기 씨도 수지 씨도 선하고 착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정말 둘 다 성실하고 맑고 건강한 청년이라는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도 잘 챙기고 선후배들도 잘 챙긴다. 본인 것을 성실하게 잘 해내고. 만나서 같이 하면서 좋은 느낌이 들었다. 저는 성덕 느낌이다"고 말했다.
강경헌은 1996년 KBS 18기 탤런트(슈퍼탤런트 2기)로 데뷔한 이후 KBS2 '신고합니다'(1996), KBS2 '첫사랑'(1996), KBS1 '용의 눈물'(1996) 등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또한 KBS2 '순수'(1998), KBS1 '내사랑 내곁에'(1998), SBS '야인시대'(2002), SBS '태양의 남쪽'(2003), KBS1 '산 너머 남촌에는'(2007), KBS2 '대왕 세종'(2008), SBS '대풍수'(2012), SBS '상속자들'(2013), SBS '미녀의 탄생'(2014), OCN '구해줘'(2017), SBS '키스 먼저 할까요'(2018), OCN '프리스트'(2018)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지난해부터 출연하며 구본승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등 예능에서의 활약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경헌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것 때문에 이혼을 한것으로 오해를 받는데 아직 미혼으로 알려져있다.
강경헌 나이 몸매 이혼 구본승 거미숲 사랑과 전쟁
강경헌 나이,강경헌 몸매,강경헌 이혼,강경헌 구본승,강경헌 거미숲,강경헌 사랑과 전쟁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진혁 장성규 팬미팅 갤러리 인스타그램 i like that 라디오스타 (0) | 2019.11.05 |
---|---|
안준영 PD 입건 (0) | 2019.11.05 |
싸이월드 미니홈피 이용자수 (0) | 2019.11.05 |
투싼화재 차종 2018년형 (0) | 2019.11.05 |
서수남 하청일 딸 사망원인 나이 부인 전아내 (0) | 201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