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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수남 하청일 딸 사망원인 나이 부인 전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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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서수남이 출연해  과거 콤비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하청일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전했다.


서수남과 하청일은 ‘서수남, 하청일’이라는 이름으로 듀엣 활동을 한 바 있다.


서수남은 대학 때 음악 동아리로 활동했는데, 합창단 멤버였다”며 “나는 미 8군에 들어가 가수 활동했고, 하청일도 그룹 활동을 하더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하루는 시민회관에서 공연하는데 MBC 김경태 프로듀서가우리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웃긴다고 하더라. 노래 자체도 웃길 수 있지만 생긴 모습이 코믹한 요소가 많다고. ‘혼자 노래해도 재미있는데 둘이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당시에는 콤비가 유행했는데 그때 김 프로듀서가 우리를 콤비로 만들어주신 것 이라며 그래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불러보라고 해서 ‘동물농장’을 부르니 바로 사람들 반응이 왔다. 그렇게 듀엣이 탄생했고, 김 프로듀서의 말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MC들이 하청일 선생님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냐”이 묻자, 서수남은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서수남은 “참 보고 싶다. 나하고 20년을 활동했다. 그런데 시작한 사업이 잘 되면서 1997년도에 미국으로 떠났다.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청일은 듀엣 해체 후 사업가로 변신후 20여 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한편 서수남의 전아내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빚까지 10억원을 남겨두고 가출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수남은 운영하던 노래 교실로 채권자들이 찾아올 때까지 아내가 진 빚에 대해서 몰랐다고 했다.

이후 부인의 가출 후 미국에서 살던 큰딸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서수남은 TV 방송에서 “미국의 딸이 아프다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며 “위독하니까 빨리 오라고 하길래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 서수남은 인천공항에서 딸의 유골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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