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당구선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가영 당구선수 19일 포켓볼 여제' 김가영(36·신한금융투자)이 경기도 소노카 고양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류지원(43)을 세트 스코어 3 대 1(11-6 11-7 9-11 11-4)로 누르고 올해 마지막 6차 대회에서 첫 정상에 등극했다. 비록 3세트를 9:11로 아깝게 내줬지만, 끈질긴 승부가 벌어진 4세트를 11:4로 승리하면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결승 1세트 막판 7:4로 앞선 8이닝부터 2-1-1 연속타로 11:6으로 승리했고, 2세트는 7이닝 만에 11:7로 따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20이닝까지 간 4세트는 9:4로 앞선 김가영이 마지막 타석에서 끝내기 2점을 득점하며 11:4로 류지원을 꺾고 세트스코어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 이전 1 다음